참여기관 소개
'꿈꾸는 경제버스'는 청소년들이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머니투데이방송(MTN)과 금융투자협회, 전국 투자자 교육협의회 등 여러 증권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동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들이 한국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의 각 기관을 직접 돌아보면서 증권시장을 비롯한 자본시장이 운영되는 모습을 통해 금융이 우리 생활과 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느낄 수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2010년 3월부터 매주 운영되고 있는 경제버스를 통해 전국의 수 많은 학생들이 자본시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금융과 경제의 현상을 책이 아닌 실제를 통해 배워가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항상 기쁘게 생각합니다.
'꿈꾸는 경제버스'는 여러 청소년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이미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매주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의 활기찬 웃음소리와 호기심에 찬 모습을 볼 때 금융회사가 밀집한 여의도 지역도 활력을 충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의 각 기관들이 힘을 합쳐 설립한 투자자교육협의회 또한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의 금융능력향상을 위해 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전국의 투자자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투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장기분산투자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청소년들의 금융교육 선진화를위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표준교과서와 교재 발간 및 체험·현장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금융교육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경제버스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이 프로그램이 여러분이 키우고 있는 큰 꿈을 실현해 나갈 수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만들어짐에 따라 과거의 증권업협회, 선물협회, 자산운용협회가 합병하여 2009. 2. 4. 출범한 단체입니다.
주식 및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업무를 하는 증권회사,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회사, 선물과 옵션 같은 파생상품 투자를 도와주는 선물회사 등이 회원사입니다.
현재 금융투자협회는 62개 증권회사와 81개의 자산운용회사, 7개의 선물회사 그리고 11개의 부동산 신탁회사로 구성되는 총 161개의 정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6개의 본부로 조직된 협회는 증권/ 자산운용/ 파생상품 등 각 금융산업을 지원하는 본부들과 자율 규제 및 금융 투자 교육을 담당하는 본부로 구성되어 있고, 서울 이외에 부산에도 지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회의 주요기능은 우선 금융투자회사들, 즉 회원사 간의 건전한 영업질서를 유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자율규제기능을 들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회사가 영업을 할 때 지켜야 하는 업무 관련 규정 및 윤리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지킴으로써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을 육성하는 활동입니다.
또한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외 각종 사례를 연구 조사하여, 우리나라에 필요한 정책들을 건의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회원사인 금융회사와 투자자가 필요한 각종 제도와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도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프리보드'라고 하는 장외 주식시장을 운영하고 있고, 채권시장 관련 업무와 금융투자회사 직원들 및 투자자를 위한 교육 활동 그리고 각종 금융 관련 자격시험을 운영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융투자협회는 우리자본시장을 육성하고, 선진국과 같이 경쟁력 있는 금융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투자자분들이 금융에 대해 쉽게 알아가고, 금융 활동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